고물가 시대가 장기화되면서 대형마트를 이용할 때 일반 제조사 브랜드(NB) 상품 대신 마트가 자체적으로 기획한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급격히 늘었습니다. 롯데마트 역시 가성비 식품과 생활용품을 책임지는 '오늘좋은'과 밀키트 및 가정간편식(HMR) 전문 브랜드인 '요리하다(Yorihada)'를 전면에 내세워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가격은 저렴한데 품질이 뛰어나다 보니 주말이나 행사 기간에는 인기 PB 상품들이 순식간에 매대에서 사라지는 '품절 대란'이 자주 발생하곤 합니다. 오늘은 헛걸음하지 않고 롯데마트의 가성비 효자 상품인 '오늘좋은'과 '요리하다' 제품들의 재고를 완벽하게 추적하고 선점하는 노하우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1. 일반 상품보다 PB 상품의 재고 회전이 빠른 이유

롯데마트의 '오늘좋은' 우유나 물티슈, 그리고 '요리하다'의 볶음밥이나 찌개류 등의 재고를 조회해 보면 유독 품절 전환 속도가 빠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유통 구조의 비밀이 숨어있습니다.

  •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 유통 마진을 줄여 일반 브랜드 제품보다 20~30%가량 저렴하기 때문에 대량으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많아 재고가 소진되는 단위 자체가 다릅니다.

  • 전용 진열대 배치에 따른 높은 노출: 롯데마트 매장 내에서 가장 눈에 잘 띄는 골든 존(눈높이 진열대)에 PB 상품이 집중 배치됩니다. 이로 인해 현장 방문객들의 구매율이 극대화되어 전산상 재고가 남아있다고 하더라도 매장에서는 순식간에 동이 나게 됩니다.

2. 앱에서 PB 상품 카테고리만 필터링하여 재고 확인하는 방법

원하는 PB 상품의 재고를 정확하게 찾기 위해 무작정 검색창에 이름만 치면 수많은 타사 제품이 섞여 나와 확인이 복잡해집니다. 이때는 '롯데마트 GO' 앱이나 '롯데온' 앱의 필터 기능을 활용하면 단 10초 만에 재고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1. 방문할 단골 점포 설정: 앞선 시리즈에서 강조했듯, 반드시 내가 방문할 롯데마트 지점을 먼저 상단 주소창에서 선택해야 합니다.

  2. 브랜드명으로 직접 검색: 검색창에 일반 상품명 대신 '오늘좋은', '요리하다'라는 브랜드명을 직접 입력합니다. (예: '오늘좋은 우유', '요리하다 부대찌개')

  3. 카테고리 필터 적용: 검색 결과 화면 우측 상단의 [필터] 버튼을 누르고 브랜드 항목에서 '오늘좋은'이나 '요리하다'를 체크하면, 해당 지점에 현재 판매 중인 PB 상품의 정확한 수량과 품절 여부만 깔끔하게 모아서 볼 수 있습니다.

3. 품절 대란 PB 상품 재고를 선점하는 실전 팁

만약 앱으로 조회했을 때 늘 품절로 뜨는 초인기 PB 제품(예: 가성비 냉동 피자, 대용량 화장지 등)이 있다면 아래 2가지 방법을 통해 재고를 선점해야 합니다.

  • 스마트 오더 및 매장 픽업 활용: 매장에서 경쟁하며 물건을 고르는 것보다, [10편]에서 알려드린 '매장 픽업' 서비스를 이용해 온라인상으로 먼저 결제를 완료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결제가 완료되면 PP센터 직원이 매대에서 해당 PB 상품을 먼저 확보해 두기 때문에 안전하게 득템할 수 있습니다.

  • 오전 11시 전후 방문 공략: PB 상품들은 롯데마트 물류센터에서 전용 탑차로 매일 새벽이나 아침 일찍 집중 입고됩니다. 직원들이 출근 후 매대에 상품을 진열하고 전산 동기화가 완료되는 시간인 오전 10시 반에서 11시 사이에 앱을 조회하고 방문하시면, 가장 넉넉하고 신선한 상태의 PB 재고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결론: 현명한 PB 상품 조회로 생활비 방어하기

롯데마트의 '오늘좋은'과 '요리하다'는 고물가 시대에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고마운 존재이지만, 그만큼 인기가 높아 철저한 재고 확인 없이는 만나보기 힘든 상품들이기도 합니다.

오늘 알려드린 대로 앱 내 브랜드 필터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가고자 하는 매장의 수량을 먼저 파악하시고, 수량이 아슬아슬할 때는 매장 픽업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게 선점하는 영리한 쇼핑 패턴을 만들어 보세요. 출발 전 딱 1분의 투자가 여러분의 냉장고와 장바구니를 더욱 풍성하고 알뜰하게 채워줄 것입니다!